서해에서 유일하게 일출?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당진시 석문면 왜목마을에서는 매년 12월 31일 ~ 1월 1일까지 왜목마을해넘이해맞이축제가 펼쳐집니다.

왜목마을관광지는 장고항의 노적봉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의 풍경이 장관을 이뤄, 일찍이 전국 사진작가들에게 사랑받아 온 출사지로 유명합니다.

31일 오후부터 해넘이 감상과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새해가 밝아오면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에 이어 소원 성취 달집태우기가 진행되며 일출 감상, 떡국 나눔 행사 등으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마무리됩니다.

왜목마을해넘이해맞이축제는 동해의 일출과는 다르게 소박하고, 서정적인 느낌을 주고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을 더욱 의미있게 만들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