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제,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등이 있는 마을로 선조들의 생활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운영합니다. 연지마을은 2019년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지정된 곳으로 조선 3대 저수지이면서 1,000년의 역사를 지닌 ‘합덕제’, 여름이면 연꽃이 만발하고 당진합덕연꽃축제가 개최되는 ‘합덕제 수변공원’, 충남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 중 하나이며 한국 천주교 역사를 담도 있는 ‘합덕성당’, 선조들의 농경문화를 배울 수 있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을 모두 둘러볼 수 있어 합덕제를 중심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써나가는 농촌체험휴양마을입니다. 연지마을에서는 농촌 사회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원이었던 짚풀을 활용하여 달걀을 담는 꾸러미를 만들거나 새끼 꼬기 등 짚풀공예나 허수아비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가톨릭 순교자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버그내순례길 스탬프 투어 등이 가능합니다. 또한 연지마을에서 연꽃을 눈으로 감상한 후 입으로도 맛볼 수 있게 연꽃잎을 잘라서 밥과 각종 곡물을 넣고 쪄내 연잎의 은은한 향이 배어 있는 연잎밥 만들기도 가능합니다.